엔화 환율 전망 일본 여행

요즘 엔화 환율이 역사적 저점을 갱신하려고 준비하는듯한 모양세다. 이런 시기에 원화 대비 엔화 가치가 많이 하락하여 일본에 여행가는 분들이 매달 기록적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엔화 환율 전망 일본 여행

엔화 환율 전망 일본 여행

일본 엔화 환율이 떨어지면 한국에서 일본으로 많이 방문하고, 반대로 원화 환율이 떨어지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많이 방문하는것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매년 일본 엔화화 한국 원화는 서로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살아가는 부부처럼 서로 상대국에게 참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엔화 환율 전망과, 일본 여행에 대하여 솔직 담백하게 적으려고 한다.

 

엔화

엔화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화폐를 통칭하는 말이다. 일본 엔화는 명실상부 세계 5대 기축통화국의 하나로서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는 화폐다.

 

엔화의 가치는 한때 일본 경제가 한참 연 10 % 가까이 수십년동안 지속적으로 발전 하던 시기에는미국 달러 가치보다 너무 저평가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래서 일본 경제는 일본 산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가질수 있었으며 수출 증가로 인한 흑자가 매년 쌓이면서 더욱 큰 경제 성장률을 이룰수 있었다.

 

지만 미국은 그냥 엔화 약세를 그냥 지켜 보고 있지 않았다. 일본 경제가 30년동안 묶일 수 밖에 없는 그 유명한 플라자 합의를 1985년에 미국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서 일본과 진행 한것이다.

플라자 합의

플라자 합의는 일본과 미국이 엔화 환율 절상을 위해 합의한 조약이다. 이당시 일본 경제 1950년에서  70년사이 정말 엄청 오르던 시기다.  매년 거의 10% 정도의 경제 성장률을 무려 20년동안 성장 하였다.

 

심지어 대미 수출은 거의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미국으로 가는 대부분의 공산품은 일본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일본 경제의 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였다.

 

반면 미국은 70년대부터 심각한 경기 침체로 미국 시장은 지나친 달러의 공급으로 인하여 물가가 너무 올라갔으며, 결국 구원 투수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에 그 유명한 폴볼커를 임명하여 금리를 많이 올려서 전 세계에 달러를 다시 미국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하였고, 기축 통화국의 달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고 금리 정책을 펼쳤다.

 

이렇게 미국은 일본 서독등의 경제 선진국들은 경제적으로 견제하기 위하여 마르크화, 엔화의 가치를 달러 대비 50 % 이상 강제적으로 상승시키고 이로 인한 일본은 내수 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시장금리를 0%대로 유지하였습니다.

이후 시장에 풀린 엔화자금은 부동산,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 버블을 만들었고, 결국 버블이 붕괴되어 1 % 경제 성장률을 30년째 이어오는 중이다.

엔화 환율 전망

엔화 환율은 당분간 달러 금리가 내려 가지 않으면 상승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는 현재의 일본 경제는 엔저 현상을 정책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엔하 가치가 오랜 기간동안 하락이 계속된다다.

그래서 엔화 가치 상승에 배팅을 하려는 외국계 헷지 펀드들이 공격해 오더라도, 엔화를 강제로 시장에 더 공급하여 화폐 가치를 더 떨어트려 외국계 투기 펀드가 파산을 하였다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자주 등장한다.

 

일본 정부는 지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동원하여 자국 엔화 환율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그런데 왜 엔화 환율 가치를 이렇게까지 모든 경제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떨어지게 할까?

 

일본 내수 시장은 엔화 환율 가치가 하락 하면서 생각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소비자 물가 지수는 예상과는 다르게 현상 유지를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수출 기업들은 사상 초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무역 수지가 개선이 되면서 일본 경제는 천천히 부활하고 있는중이다. 그러므로 당분간 또는 앞으로 오랜기간 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엔화 환율 전망, 일본 여행

엔화 환율이 상당기간 하락할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시장에 형성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시장에 엔화가 넘쳐 흐르다보니까 엔화의 가치는 게속 떨어지게 되고, 당대적으로 원화의 가치는 올라서 현재 100엔당 원화 환율은 900원 이하로 떨어졌다. 거의 15년만에 엔화의 가치가 원화 대비 가자 많이 떨어졌다

엔화 환율 전망, 일본 여행

엔화 환율이 너무 떨어지면서 일본을 여행가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모처럼 한국인들은 일본에 가서 돈 쓰는 맛이 나고 있다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

심지어 제주도를 가느니 차라리 일본에 온천 여행을 간다는 사람들도 예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현재는 그 숫자가 더 늘어나는 상황이다.

 

한때 유명했던 강남에 잘나가던 언니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소위 대한민국 제일 부자 동네인 강남에서 외제차를 몰고 다니면서 아침에는 브런치를 먹고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일본에 비행기 타고 가서 라면과 스시 그리고 초밥을 먹고 온다는 방송을 보고 그당시 TV를 시청하던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요즘 일본 여행은 시골 할머니 , 할아버지도 건강만 되신다면 식은죽 먹기처럼 몰려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