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달러는 지구상에서 사용하는 나라가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최 우방국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자국의 화폐를 달러라는 명칭으로 부르며 미국 달러랑 연동시켜 환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만 달러의 경우도 자국 화폐를 달러라고 통칭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역시 미국 달러의 환율 변동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싱가포르, 홍콩의 경우도 달러와 같이 페그제로 묶어놓아서 거의 제2의 미국 달러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럼 달러의 막강한 힘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일 우선적으로 그 힘이 발휘되는 이유 중 첫 번째는 아마도 과거 페트로 달러를 이용하게 한 미국의 외교력과 막강한 군사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당시부터 미국 달러의 힘은 마치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처럼 절대적인 달러 힘을 나타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미국은 막강한 해군력 즉, 군사력을 이용하여 전 세계 모든 해상을 장악하고 무역을 하면서 생기는 대금 결제를 모두 달러로 결제하게 유도하였다.
그 결과 각국에서는 달러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막대한 이익이 남기도하고 막대한 손해가 나기도 하는 진정한 무역의 시대에 달러가 꼭 필요한 통화가 된 것이다.
달러 환율
달러 환율은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수많은 무역과 각종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를 거래하면서 달러로만 결제를 하는 시스템을 미국에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각자 국가별로 사용하는 화폐의 환율에 따른 달러 환율은 모든 국가에 필요한 재화나 재료의 가격을 움직이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그리고 환율의 영향으로 각종 원자재를 비롯한 모든 재화의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에도 많은 영얗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변수다.
이처럼 달러 환율은 각 나라별로 더 나아가 한국을 비롯한 주변 나라 그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경제에 아주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슈퍼 기축 통화다.
그럼 달러가 부족하거나 달러가 넘쳐나는 국가들은 어떻게 달러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그것은 철저히 시장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매일 시장에 흘러들어오는 수요와 공급의 화퍠 양에 따라서 달러 환율이 결정된다.
그리하여 환율이 곤두박질쳐서 나락으로 떨어지면 기초 체력이 부족한 신흥국의 경우는 물가 상승 압력을 매우 심하게 받게 되며 선진국들은 그들 국가에 쌓아놓은 달러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환율을 운용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심한 물가 상승 압박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이역시도 기간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영원히 이러한 물가안정 시기를 유지하기에는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과 같은 나라들은 역시 마찬가지로 슈퍼 기축 통화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축 통화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해외에서 달러를 들고 와서 투자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생국이나, 후진국 들는 다르게 환율 안정을 만들기 비교적 안정적으로 환율을 관리할 수 있다.
달러 환율과 트럼프 당선
문득 달러 환율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진다. 이유는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 시절 중국과 의도적으로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한국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치만 원화 환율 하락은 생각보다 많이 하락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바이든 정부에서 금리 인상을 실시하였고 그 영향으로 현재 원화의 가치는 달러화의 강세로 인하여 많은 가치 하락을 일으켰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다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면 또다시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기보다는 현재 보다는 더 나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생각된다.
공교롭게도 2024년 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의 압박으로 인하여 다시 세계에 달러 화폐가 퍼지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하여 달러의 약세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트럼프는 거의 대부분의 대통령 예비 경선에서 현 대통령인 바이든에 비하여 승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미국 분위기는 거의 99% 트럼프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로 인하여 벌써부터 금리 인하의 분위기가 뉴욕의 월스트리에 퍼지고 있으며, 나아가 미국 경기에도 좋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달러 환율이 움직인다기보다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와, 실업수당 청구건수, 그리고 신규 주택 판매지수, 고용률에 따라서 복합적인 금리 정책으로 인하여 달러 환율은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내년 2024년은 분명히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공식적인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서서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달러 환율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주변 기축 통화국(일본, 유럽)의 경기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즉, 결론은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일시적으로는 환율이 어떻게 움직인다는 보장이 없으며 공식적으로 미국 Fed의 수장인 콜린 파월의 언론 브리핑에 의하여 과연 금리가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내려갈 것인지에 따라서 달러 환율은 다시 한번 요동칠 것이다.
물론 현재의 국제 경제 정세는 금리 인하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아주 우세하다.
'환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환율 바트 계산과 전망 환전 방법 (0) | 2023.12.20 |
---|---|
필리핀 환율 계산과 1000 페소 환율 달러 (0) | 2023.12.15 |
노르웨이 환율 전망과 환전 방법 (0) | 2023.11.24 |
현명한 미국 환율 달러 환전 방법 (0) | 2023.11.21 |
영국 환율 전망과 파운드 환전 방법 (0) | 2023.11.17 |